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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성분

가그린과 염화세틸피리디늄 그리고 문과남자-3


그렇다면 이 CPC(염화세틸피리디늄) 어떠한 용도로 사용될까?

우선 가그린의 주성분이니까 구강청결제에 사용된다.


사실 우리가 아는 거의 대부분의 구강청결제는

가그린과 그 주성분이 동일하다.

(여기에 몇가지 성분이 빠지거나 추가된다)



CPC가 이렇게 구강청결제로 널리 사용되는 이유는

소독제로서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CPC는 치아플라그가 생기는 것을 막아주고

치은염(잇몸에 생기는 염증)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리스테린의 경우가 좀 특이한데

주성분으로 CPC가 기재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참고로 주성분은 다음과 같다:

유칼립톨, 티몰, 살리실산메틸, 레보멘톨

이 외 다른 성분은 영업비밀이란다

나중에 시간이 날 때 이 중 하나도 다루어 보도록 하겠다.


구강청결제 외에도 염화세틸피리디늄은 다음의 목적으로 사용된다.

1. 치약

2. 목의통증을 제거하는 트로키제Troche 

(CPC가 들어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스트렙실(사진有)이 트로키제 중 하나) 

3. 목이 아플 때 뿌리는 인후스프레이

4. 소독약(관련기사 클릭)

5. 농약


내일은 마지막으로 CPC의 부작용을 비롯한 기타사항들을 살펴보자!


[가그린과 염화세틸피리디늄 그리고 문과남자-3 요약]

1. CPC는 소독 역할을 하는 물질로 그 용처가 매우 다양하다.

2. 그 중에서도 구강청결제로 주로 사용된다.

3. 농약의 성분으로도 사용되는 건 처음 알게된 사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