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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성분

가그린과 염화세틸피리디늄 그리고 문과남자-2

* 참고로 가그린이랑 나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ㅋ

리스테린 사용하다 너무 아파서 가그린제로로 골랐을 뿐이다

아픈 거랑 향나는 거 싫은 분들은 제로 갠츈


그럼 시작, 


본론으로 들어가서

염화세틸피리디늄을 자세히 알아보련다.

오늘도 어제처럼 우선 이름을 좀 살펴보자


우선 한글로는 앞서 보신 것처럼 저렇게도 쓰고

세틸피리디늄클로라이드’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다.

영어로는 ‘Cetylpyridinium chloride’ 줄여서 간지나게 ‘CPC



여기서 ‘염화(물)’ 즉 ‘chloride’는

어제 포스팅에서 본 ‘수화물’ 혹은 ‘hydrate’처럼

다른 요소랑 같이 있다는 뜻인데

수화물이 물이랑 있는 거라면,

염화물은 뭘까?! 바로 바로 염소(chlorine)랑 함께 있다는 뜻이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보겠지만 염소는

거의 모든 원소랑 궁합이 잘 맞아서

염화나 chloride를 이름 중 일부로 가지고 있는 물질이 매우 많다고 한다.


아무튼 어제 오늘 계속해서 살펴보고 있는 이 혼합물은

복잡한 이름만큼 여러 이름을 가지고 있다는데

여기서는 다루지 않는걸로... 그렇게 전문적인 지식은 사양ㅎㅎ

그래도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로 (Synonyms 섹션을 읽어보세요)


내일은 CPC가 무슨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는 것으로!!


[가그린과 염화세틸피리디늄 그리고 문과남자-2 요약]

1. 수화물 혹은 hydrate는 물!

2. 염화(물) 혹은 chloride는 염소!

3. 염소는 많은 원소랑 짝을 이룰 수 있는 원소

4. 따라서 염화(물) 혹은 chloride라는 단어를 가진 혼합물이 매우 많다.

5. 염화세틸피리디늄을 나타내는 명칭이 매우 많지만 난 문과니까 관심 없다.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