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금자씨도 애용한 차아염소산나트륨 그리고 문과남자-3
차아염소산나트륨 Sodium hypochlorite
혹은 하이포아염소산나트륨을 생산하는 방법 중
대표적인 것으로는 다음이 있다:
염소를 수산화나트륨용액에 통과시킬 때 전류를 가하면
차아염소산나트륨과 염화나트륨(소금)이 만들어지는데
이와 같은 방식을 통해 차아염소산나트륨을 생산할 수 있다.
락스는 무색 혹은 옅은 녹황색 액체로
오염물질을 만나면 염소가스를 발생한다.
락스로 화장실 청소를 할 때 특유의 냄새가 난다면
락스의 주성분인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오염물질을 만나 열심히 자기 할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자.
락스용기에 적혀 있는 지시사항대로
목적에 따라 적정량 희석하여 사용하면
적절한 살균효과를 얻을 수 있다
차아염소산나트륨은 보통 100ppm의 농도로 희석한 것을
pH 8-9로 조정한 것이 가장 큰 살균력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ppm은 part per million의 약자로
물 1kg에 A라는 물질이 1mg함유되어 있는 경우,
이 물은 1ppm의 A를 함유한다고 부른다.
농도 100ppm의 차아염소산나트륨NaClO은
물 1kg에 NaClO 100mg이 섞여 있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친절한 금자씨도 애용한 차아염소산나트륨 그리고 문과남자-3 요약]
1 염소를 수산화나트륨용액에 통과시키면서 전기를 흐르게 하면
소금과 차아염소산나트륨을 얻을 수 있다.
2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오염물질을 만나면 염소가스가 발생한다.
락스를 이용해서 청소를 할 때 발생하는 냄새의 원인이다.
3 ppm은 농도를 나타내는 단위로
예컨대 물 1kg에 ‘갑’이라는 물질이 1mg 들어있으면
그 물은 1ppm의 ‘갑’이란 물질을 함유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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