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tylpyridinium chloride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그린과 염화세틸피리디늄 그리고 문과남자-1 어렸을 때부터 편도선이 약해서 목이 쉽게 자주 부었다. 중학교 때였나? 어느 날 목에 뭐가 걸린 것 같아서 (마침 그날 생선을 먹었다) 만져봤는데 고약한 냄새가 나는 노란 물체가 튀어나왔다. 생긴 것도 유쾌하지 않았지만, 향기가 너무나도 강렬하여 이래저래 충격이었다. 편도선이 약한 사람은 다 만나봤다는 ‘편도결석’ 을 난생처음 만나는 날이었다. (궁금하신 분은 글자 클릭. 단, 클릭주의) 구취 때문에 소금물로 가글을 많이 했었는데, 예상외로 구취효과가 뛰어나지는 않아서 고등학교? 때부터는 가그린을 사용했다. 순하고 부드러운 것이 좋아서 가그린마일드를 사용했다가 얼마 전에 리뉴얼을 하고 나서 마일드가 사라지고 가그린제로(이름이랑 용기만 다르지 마일드랑 똑같다)라는 것이 등장해서 계속 사용 중이다. 주성분은.. 더보기 이전 1 ··· 3 4 5 6 다음